농식품부, FAO 총회 참석…13회 연속 이사국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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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이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4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회 기조연설 주제는 '글로벌 식량 및 농업 현황: 통합수자원 관리'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내년 6월30일 임기 만료로 인해 13회 연속 FAO 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강 실장은 FAO 사무차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FAO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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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 및 농업 현황 논의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이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43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회 기조연설 주제는 '글로벌 식량 및 농업 현황: 통합수자원 관리'로 진행된다.
강 실장은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재해에 대비한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 구축, 계측 및 디지털에 기반한 스마트 용수 관리, 친환경 농산물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한 수질 관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와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사무총장과 이사국 선출도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는 내년 6월30일 임기 만료로 인해 13회 연속 FAO 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정될 경우 임기는 2027년 6월30일로 연장된다.
강 실장은 FAO 사무차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FAO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한국인의 FAO 진출 확대와 관련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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