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노리는 강원FC, 브라질 공격수 야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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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등권에 머물러있는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를 영입해 후반기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강원FC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등록명 야고)를 임대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야고는 2021~22시즌 포르투갈 3부리그의 우니앙 산타렘에서 24경기 1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야고는 "아름답고 좋은 도시에서 뛰게 돼 기쁘다"며 "강하고 경쟁력 있는 K리그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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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등록명 야고)를 임대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1999년생 야고는 187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이용한 몸싸움, 헤더가 장점인 중앙 공격수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함과 테크닉을 갖춰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고는 2021~22시즌 포르투갈 3부리그의 우니앙 산타렘에서 24경기 1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5월 포르투갈 1부리그 포르티모넨세와 계약을 맺었다. 2022~23시즌 리그에서 25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야고는 “아름답고 좋은 도시에서 뛰게 돼 기쁘다”며 “강하고 경쟁력 있는 K리그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일 훈련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력형 선수’답게 팀에 도움이 되는 게 가장 큰 목표다”면서 “매 경기 집중해서 가능한 많은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7일 강릉 홈 개막전에 맞춰 강릉 명소에서 영입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 현장으로 유명한 주문진 영진해변과 ‘컬러 테트라포드’가 설치돼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사근진 해중공원 방파제와 야고가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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