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또 내렸다, 휘발유 9주·경유 10주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휘발유는 9주 연속 하락 중이고 경유는 10주 연속 가격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1일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당 1638원, 경유 평균 가격은 1리터당 1486원이다.
지난달 2일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당 1665원, 경유는 1리터당 1524원으로 한 달 사이 1리터당 30~40원이 더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휘발유는 9주째이고 경유는 10주째이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6월4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지난주보다 3.7원 내려간 1리터당 1572.1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9원 내려가 1382.7원이다. 휘발유는 9주 연속 하락 중이고 경유는 10주 연속 가격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1일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당 1638원, 경유 평균 가격은 1리터당 1486원이다. 지난달 2일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당 1665원, 경유는 1리터당 1524원으로 한 달 사이 1리터당 30~40원이 더 떨어졌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와 러시아 바그너그룹 반란 시도 조기 종결, 주요국 중앙은행 추가 긴축 우려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7달러 내려간 74.7달러였다. 국제 유가는 약 2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제품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남자 며느리, 뭐 어때…가족이 망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 “무식한…” 감사원 사무총장 문자 파동 이어 ‘하극상 메모’
- ‘킬러 문항’ 없애면 끝? 사교육은 ‘새로운 기회’ 놓치지 않는다
- 해수욕 시즌 초입인데…동해안서 공격성 상어 잇따라 잡혀
- 트위터 무료 이용자 내쫓는 머스크…글 읽는데도 ‘돈 받겠다’
- 인천 주차장 ‘알박기’ 차주 “나는 빌런…처벌 달게 받겠다”
- 머스크·저커버그 ‘격투기 승부’ 진전…“농담 아니다”
- 윤 대통령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니다…이제 달라져야”
- 오늘 체감 35도…화요일 전국에 다시 장맛비
- [단독] “언니 봐봐, 여기 진한 두 줄”…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