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눈 속엔 우주”…‘구독자 23만’ 조국 딸 조민, 직접 부른 동요 반응은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7. 1. 15:06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네 눈 속엔 우주가 담겨 있었거든”
아티스트 ‘미닝’이 공개한 동요 음원 ‘내 고양이’(my cat)의 노랫말이다. 미닝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의 예명이다.
조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개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29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취미부자? N잡러?] 내고양이-미닝’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조 씨가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반려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해당 영상에는 “노래도 잘한다” “응원한다” “내공이 장난 아니다” “소통하는 모습이 더 좋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1일 기준으로 해당 영상 조회수는 12만7576회에 달한다. ‘좋아요’는 3만5000회, 댓글 건수는 4300여건이다.
같은 날 기준 구독자 수는 23만3000여명에 달한다. 조 씨가 지난 5월1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구독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설 다음날에는 3만명, 이틀째에는 5만명에 도달했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지 11일 만인 23일에는 ‘실버버튼’ 기준인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1일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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