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라인이 내각 말고 고속도로에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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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가 고속국도 종점을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인근으로 변경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에 개발 호재라도 몰아주려 한 것이냐며, 이번 사태로 인해 내각 말고도 부동산 투기를 위한 '김건희 라인 고속국도'도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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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가 고속국도 종점을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인근으로 변경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브리핑에서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종점 변경과 관련해 결정된 게 없고 국민적 의혹을 사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에 개발 호재라도 몰아주려 한 것이냐며, 이번 사태로 인해 내각 말고도 부동산 투기를 위한 '김건희 라인 고속국도'도 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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