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해수욕장 전면 개장.. '이안류' 때문에 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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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한 가운데, 주요 해변과 야외 관광지엔 궂은 날씨에도 피서와 물놀이 등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종일 붐볐습니다.
일부 해수욕장은 거센 파도와 저시정 등으로 인해 접근이 통제됐습니다.
지난 주말 5곳에 이어, 오늘 7군데 해수욕장 등 12곳이 모두 개장하면서 도내·외 피서객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이안류 등에 따른 사고가 우려돼 일부 서퍼 등을 제외한 해수욕객 입욕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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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한 가운데, 주요 해변과 야외 관광지엔 궂은 날씨에도 피서와 물놀이 등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종일 붐볐습니다.
일부 해수욕장은 거센 파도와 저시정 등으로 인해 접근이 통제됐습니다.
지난 주말 5곳에 이어, 오늘 7군데 해수욕장 등 12곳이 모두 개장하면서 도내·외 피서객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이안류 등에 따른 사고가 우려돼 일부 서퍼 등을 제외한 해수욕객 입욕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30일) 3만여 명에 이어, 오늘 3만 2,000명 등 이틀 동안 6만 명 이상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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