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MV 출연하나…"확인 어렵다"

배우 한소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배우 한소희가 출연했다는 보도에 빅히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양측은 1일 한소희의 정국 솔로곡 뮤직비디오 출연 보도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한소희가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 (세븐)'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6월 22일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한소희는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권진아 X 제이에스티나 뷰티 '혼자라도 빛나',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실제 한소희가 정국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될 경우 019년 멜로망스의 '인사' 이후 4년 만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표한다.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앞서 공개된 'Seven'의 온라인 표지는 흰색 바탕에 곡 제목인 'Seven'과 정국의 영문 이름(Jung Kook), 숫자 '7' 등이 겹쳐져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