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에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한다

이호진 기자 2023. 7.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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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청소년 전용공간이 전무한 수동면에 2025년 말까지 청소년 전용시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동면 입석리 옛 작은도서관 부지에 건립되는 청소년전용시설(청소년 문화의집)은 연면적 660㎡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는 방과후아카데미와 댄스실, 체험활동실, 프로그램운영실 등이 들어선다.

청소년전용시설 바로 옆에서 연면적 165㎡에 지상 1층 규모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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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660㎡에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까지
수동면 청소년전용시설 조성 예정 부지.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청소년 전용공간이 전무한 수동면에 2025년 말까지 청소년 전용시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동면 입석리 옛 작은도서관 부지에 건립되는 청소년전용시설(청소년 문화의집)은 연면적 660㎡에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는 방과후아카데미와 댄스실, 체험활동실, 프로그램운영실 등이 들어선다.

청소년전용시설 바로 옆에서 연면적 165㎡에 지상 1층 규모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에는 설계비 3억원을 포함해 약 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내년 5월까지 관련 용역과 설계를 마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수동면 일대는 청소년 공간이 워낙 부족했던 만큼 이번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으로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자기계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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