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10주년 기념 ‘레베카’ 출연회차 전석매진
이선명 기자 2023. 7. 1. 14:48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출연 회차 전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달 옥주현이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티켓으로 진행된 ‘레베카’ 1차 티켓팅에서 출연 회차 전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표 오리지널 댄버스 부인의 귀환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레베카’ 1차 티켓팅은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옥주현 출연 회차 공연이 매진됐다.
‘레베카’는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 소설과 액프레드 히치콕 영화를 토대로 제작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13년 초연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옥주현은 초연부터 10주년 기념까지 댄버스 부인으로 돌아와 관객 또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꾸준히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온 옥주현은 대표 넘버 ‘레베카’를 완벽히 소화하며 작품의 상직적 존재로 각인됐다. ‘레베카’ 연출 로버트 요한슨과 작곡가 셀베스터 르베이는 “옥주현 레베카를 못 보는 한 사람이 가장 안 됐다. 그게 옥주현 배우 자신”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옥주현이 ‘레베카’ 한 축을 이끌면서 10주년 기념 공연 역시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8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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