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톰 크루즈도 치킨은 못 참아?…마지막까지 서울 누빈 톰 크루즈

김도균 기자 2023. 7.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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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톰 크루즈가 방한 마지막 날까지 남다른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떠났습니다.

SNS에는 수많은 톰 크루즈 목격담이 올라오며 역시 국내 팬에게 익숙한 '톰 아저씨' 답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홍보를 위해 11번째로 방한한 배우 톰 크루즈는 서울 곳곳을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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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톰 크루즈가 방한 마지막 날까지 남다른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떠났습니다. SNS에는 수많은 톰 크루즈 목격담이 올라오며 역시 국내 팬에게 익숙한 '톰 아저씨' 답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어젯밤(30일) 밤 9시쯤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부근에 있는 치킨 매장에 나타났습니다. 경호원 10여 명이 함께 있기도 했지만 사람들을 크게 제지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을 보기 위에 모여든 팬들과 주먹 인사까지 나누며 '톰 아저씨'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 홍보를 위해 11번째로 방한한 배우 톰 크루즈는 서울 곳곳을 누볐습니다. 29일에는 서울 강남에서 한우를 먹고, 30일인 어제는 서울 마포의 불고기를 먹으며 방한 일정을 즐기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어젯밤 방한 일정을 마치고 호주로 떠났습니다. 

( 취재 : 김수현,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 화면제공 : 시청자 주윤경, 류담 인스타그램,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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