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음바페-네이마르에 킬패스! PSG 새 베스트11, '꿈의 라인업' 벌써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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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킬리안 음바페(24), 네이마르(31)와 함께 뛰는 '꿈의 라인업'이 곧 펼쳐질 예정이다.
프랑스 'Le 10 sports'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PSG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크게 변화시킬 예정이다"라며 "이강인과의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e 10 sports'는 PSG가 엔리케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한 이후 이강인 등 새 선수에 대한 영입 발표를 줄줄이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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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Le 10 sports'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PSG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단을 크게 변화시킬 예정이다"라며 "이강인과의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 외 다른 공격수로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빅터 오시멘(나폴리)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Le 10 sports'는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이 이미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까지 3명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전해진다. 또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PSG의 새 사령탑에 오른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엔리케 감독은 2년 계약에 서명했다"며 이적이 성사됐음을 알리는 특유의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외쳤다.
이렇듯 이강인의 올 여름 최종 행선지는 '파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프로 데뷔 후 가장 큰 성장세를 이룬 해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큰 공을 세운 뒤 마요르카에 복귀해 본격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6골 6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의 팀 공헌도는 공격포인트에서 나타난 수치 그 이상이었다. 매 경기 날카롭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마요르카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유의 탈압박 능력과 유려한 드리블, 창의적 패스, 매서운 킥 능력은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꿈의 라인업'이다. 세계 최고 공격수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이강인이 '메짤라(윙+미드필더)' 자리에서 받치는 형국이다. 이강인이 음바페와 네이마르에게 특유의 창의적 패스를 찔러주거나 공격 연계를 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또 이강인이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 자리에서 음바페, 네아마르와 스리톱을 이룰 가능성도 크다.
2023~2024시즌을 앞둔 이강인의 컨디션은 꽤 좋은 편이다. 이강인은 6월 한국에서 열린 A대표팀의 A매치 친선 2연전에 모두 선발 출전해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을 펼쳤다. 한국이 페루에 지고 엘살바도르에 비기며 올해 첫 승이 무산됐지만 이강인의 플레이는 팬들의 위안거리였다. 스포츠 탈장 수술 여파로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한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대표팀 공격을 잘 이끌었다는 평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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