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시행착오 속 개봉...'범죄도시3', 1000만 기적 감사"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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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 1000만에 심경을 전했다.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3'는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째인 이날 오전 8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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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3' 1000만에 심경을 전했다.
1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죄도시3'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3'는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32일째인 이날 오전 8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 또한 맡은 마동석은 "8년 전, 작은 방에 앉아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영화의 기획를 시작했다"라며 "많은 시행착오와 한계에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범죄도시1'이 세상에 나왔고, '범죄도시2'로 1269만 관객이라는 두 번째 기적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오늘, '범죄도시3'로 세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었던 제작진, 스태프, 배우분들, 투자, 배급, 홍보, 마케팅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에너지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범죄도시 시리즈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마동석은 이준혁 등, 감독 등과 함께 찍은 '범죄도시3'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지난해 '범죄도시2' 역시 천만 관객(1269만 3,415명)을 돌파한 바. 시리즈 연속 '쌍천만'이라는 대기록과 더불어 대한민국 영화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yusuou@osen.co.kr
[사진] 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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