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류담 고깃집 방문 "손님들 일일이 인사"..500만원 회식도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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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적 친한(親韓) 스타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고도 불리는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 차 11번째 내한한 가운데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가게에 방문했다.
류담은 6월 30일 자신의 SNS에 "톰 크루즈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 주셨네요~~^^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음식도 맛있다고 해주시고 가게 손님들 일일이 다 인사해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 였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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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의 대표적 친한(親韓) 스타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고도 불리는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 차 11번째 내한한 가운데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가게에 방문했다.
류담은 6월 30일 자신의 SNS에 "톰 크루즈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 주셨네요~~^^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음식도 맛있다고 해주시고 가게 손님들 일일이 다 인사해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 였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류담이 선글라스를 쓴 톰 크루즈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톰 크루즈의 환한 미소와 다이어트에 성공해 훈남미를 자랑하는 류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서울 강남 고깃집에서 회식한 톰 크루즈의 후일담도 화제다.
지난 달 30일 외식업계와 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500만원어치 회식을 했다.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과 배우들, 경호원 등 일행 30여명과 함께 방문해 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에서 톰 크루즈의 일행은 한우 스페셜과 플루마, 새우살, 그리고 한우매콤짜파게티까지 먹었으며 소주와 직접 가져온 와인을 곁들였다. 톰 크루즈는 음식 맛을 호평해 식당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에 온 이후 이번까지 총 11번 한국을 찾았다. 현재 그는 호주로 출국한 상태다.
/nyc@osen.co.kr
[사진] 류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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