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적기업 2배 성장…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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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받아 13곳을 선정했다.
경남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5년 동안 159곳에서 369곳으로, 200곳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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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받아 13곳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광역지자체 중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도는 사회적기업의 질적 양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 성과, 협의체 운영·혁신타운 조성 등 지속가능한 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기반 구축, 자체 재정지원 사업과 금융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5년 동안 159곳에서 369곳으로, 200곳 이상 늘었다. 고용인원은 1777명에서 3405명, 매출액은 998억 원에서 3027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국내 최초의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조성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도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이룬 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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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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