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루뚜루∼" 부산서 핑크퐁 아기상어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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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동 애니메이션인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테마로 한 페스티벌이 1일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수영강 APEC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열었다.
오후 1시에는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알리는 개막 선포식도 열렸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대사로 아기상어를 위촉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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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유명 아동 애니메이션인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테마로 한 페스티벌이 1일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수영강 APEC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열었다.
이날 APEC나루공원 앞에는 높이 13m, 너비 17.5m인 초대형 아기상어 조형물이 만들어졌다. 이 조형물은 앞으로 한 달간 전시된다.
오후 1시에는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알리는 개막 선포식도 열렸다.
대표적인 후렴구 '뚜루루뚜루'로 유명한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 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대사로 아기상어를 위촉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지식 재산권(IP) '핑크퐁 아기상어'로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위(129억회), 누적 구독자 수 1억3천만명,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만 1천여 건을 달성한 바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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