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도전하는 OKC, 로빈슨 얼 계약 보장…23-24도 함께간다

김호중 2023. 7. 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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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력을 완성해가고 있다.

2022 신인드래프트 2순위 챗 홈그렌의 복귀, 2023 신인드래프트서 케이슨 월러스를 영입하며 전력이 더 상승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집토끼도 지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2라운드 34순위에 로빈슨 얼을 지명해 그를 쓸만한 로테이션 조각으로 키워내는데 성공했다.

이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큰 놀라움을 자아냈던 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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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전력을 완성해가고 있다.

2022 신인드래프트 2순위 챗 홈그렌의 복귀, 2023 신인드래프트서 케이슨 월러스를 영입하며 전력이 더 상승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집토끼도 지키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직접 키워낸 저러마이 로빈슨 얼에 대한 팀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하면서 2023-2024 로스터에 포함시킨 것이다.

로빈슨 얼은 빌라노바 대학 시절 팀의 주축 멤버로 뛰었지만 운동 능력, 수비력 등 어느 특출난 장점이 없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2라운드 34순위에 로빈슨 얼을 지명해 그를 쓸만한 로테이션 조각으로 키워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43경기에 나서 평균 6.8점 4.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큰 놀라움을 자아냈던 오클라호마시티. 특급 유망주 두 명이 더해지고, 집토끼까지 지켜내며 다음 시즌 더 큰 곳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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