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 경보’…주말동안 무더위 계속

김세현 2023. 7.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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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이천과 여주, 강원 홍천과 춘천 등 내륙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륙 지역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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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이천과 여주, 강원 홍천과 춘천 등 내륙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저녁에 충청과 호남, 영남 내륙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륙 지역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강릉은 24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구 34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륙 지역의 폭염은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30m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동쪽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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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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