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프리고진 전용기 벨라루스서 러시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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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반란을 접고 지난달 27일 벨라루스로 이동한 이후 행적이 묘연한 가운데 영국 BBC가 러시아로의 이동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BBC는 프리고진 전용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지난달 27일 저녁 벨라루스를 떠난 전용기가 밤 11시 반이 넘어 러시아 서북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날아갔고 29일 오전 모스크바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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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반란을 접고 지난달 27일 벨라루스로 이동한 이후 행적이 묘연한 가운데 영국 BBC가 러시아로의 이동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BBC는 프리고진 전용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지난달 27일 저녁 벨라루스를 떠난 전용기가 밤 11시 반이 넘어 러시아 서북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날아갔고 29일 오전 모스크바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또 지난달 29일 러시아 신문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프리고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헬리콥터에 탑승하는 사진이 게재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야구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신원 확인이 매우 어렵다면서도 프리고진이 같은 헬리콥터를 이전에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BC는 전용기 추적과 러시아 현지 보도를 인용해 프리고진의 러시아 이동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프리고진이 전용기에 탔는지 그리고 헬기 탑승 사진에 찍힌 남성이 프리고진이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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