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독립기념관, 근현대 독립·호국 관련 유물 수집

안지율 기자 2023. 7. 1.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시립독립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유물 기증·기탁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자료수집(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념관 담당자 전화(055-392-4832)나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angsan.go.kr/museum)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까지의 자료
8월15일 개관을 앞둔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시립독립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유물 기증·기탁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기탁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기 여러 인물에 관련된 기록물(문서, 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과 유품, 기념품, 사용품 등이 대상이다.

유물 기증·기탁은 소장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혹은 이메일 등으로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자료 제공자에게는 박물관 조례에 따라 기증 증서를 수여하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기증자 예우가 주어진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춘추공원 내 부지면적 4280㎡, 연면적 1937㎡,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수집(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념관 담당자 전화(055-392-4832)나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angsan.go.kr/museum)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작은 자료 한 점도 소중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시민들이 소장한 다양한 유물이 모두에게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