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대타 출전해 13일만에 안타…팀 역전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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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해 13일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5-7로 끌려가던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배지환이 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18일 밀워키전 이후 1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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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해 13일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끝내기 승리에 물꼬를 트는 안타였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피츠버그가 5-7로 끌려가던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상대 구원 맷 부시의 시속 94.8마일(약 152.6㎞) 직구를 노려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배지환이 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18일 밀워키전 이후 13일 만이다. 타석에 들어선 경기 수를 기준으로는 10경기 만에 생산한 안타다.
후속타자 조시 팔라시오의 1루 땅볼 때 2루를 밟은 배지환은 앤드류 매커천의 좌중월 2루타 때 홈으로 파고들었다.
한껏 기세를 끌어올린 피츠버그는 이후 2사 2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 8-7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4연승을 질주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41(212타수 51안타)로 올라갔다.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토마스 파노니(밀워키)는 이날 경기에서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2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018~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를 경험했던 파노니는 2019년 9월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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