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R]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 전북, 제주라는 ‘진정한 시험대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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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독 체제의 전북현대가 진정한 시험대를 마주한다.
전북은 우승권과는 가깝지 않았던 클루지를 맡아 5년이 안 되는 기간에 4번의 리그 우승을 안긴 페트레스쿠 감독의 기량을 높이 샀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데뷔전은 광주FC와의 K리그1 19라운드 경기였다.
전북의 사령탑 페트레스쿠 감독은 데뷔 후 2번째 경기에서 결과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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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새로운 감독 체제의 전북현대가 진정한 시험대를 마주한다.
전북현대는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최근 새로운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2017년부터 CFR 1907 클루지의 지휘봉을 잡고 4차례(17/18, 18/19, 19/20, 21/22)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전북은 우승권과는 가깝지 않았던 클루지를 맡아 5년이 안 되는 기간에 4번의 리그 우승을 안긴 페트레스쿠 감독의 기량을 높이 샀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데뷔전은 광주FC와의 K리그1 19라운드 경기였다. 결과는 처참한 0-2 패배였다.
결과와 내용을 챙기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페트레스쿠 감독이 부임 후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선수단 파악 등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 있다.
전북의 사령탑 페트레스쿠 감독은 데뷔 후 2번째 경기에서 결과를 챙겼다. 광주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것이다.
페트레스쿠 감독 체제 전북의 공격 키워드는 전진이었다. 계속해서 상대의 진영으로 볼을 넘기면서 찬스 만들기에 주력했다.
특히, 발 빠른 측면 공격 자원을 통해 상대의 수비진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공격을 창출했다.
한교원은 “백패스보다 전진적이고 모험적인 패스를 좋아하신다”며 페트레스쿠 감독의 전술 특징을 설명했다.
송민규 역시 “백패스나 횡패스를 매우 싫어하신다”며 공격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데뷔전에서 쓴맛을 본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선수와 분위기 파악 등 어느 정도 적응을 마쳤다.
이제는 진정한 시험대를 마주했다. 앞선 2경기보다 과정 부분에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줄 필요가 있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진정한 시험 무대 상대인 제주는 까다롭고 만만치 않은 상대다.
제주는 이번 시즌 집을 떠나면 강하다. 원정에서 10경기 5승 2무 3패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17골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1.7 득점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전북은 지난 5월부터 안방 전주성에서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과정, 결과 모두 챙길 수 있을까?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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