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호우피해 현장 긴급점검…해외 순방 중 급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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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에 나섰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일 지역 호우피해 긴급점검을 위해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했다.
조 시장은 당초 3일까지였던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이날 귀국한 뒤 곧바로 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또 호우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하면서 피해가 큰 곳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공공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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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해외순방에 나섰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일 지역 호우피해 긴급점검을 위해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했다.
진주에는 지난달 27~28일 시간당 76.5㎜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금곡면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5.6ha(30농가), 상평동 대림아파트 일대 상가(6동), 공장(무림페이퍼)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조 시장은 당초 3일까지였던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이날 귀국한 뒤 곧바로 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주민과 만나 피해복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 직원들에게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시했다.
또 호우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하면서 피해가 큰 곳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공공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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