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움, 메르스 치료항체 연구 추진…"정부 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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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가 메르스 치료 항체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에 참여한다.
프로티움은 이번 과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치료 항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및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 공정 개발 전 분야에서 위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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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가 메르스 치료 항체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에 참여한다.
1일 프로티움사이언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학술연구용역과제를 수주했다.
용역 과제명은 '메르스 치료 항체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위한 시료 생산 및 평가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달 12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프로티움은 이번 과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치료 항체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및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 공정 개발 전 분야에서 위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용호 프로티움 대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신약 개발에 기여하는 CDAO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티움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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