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초등학생 중학생이 나 몰라, 진짜 눈물 날 뻔…열심히 하겠다”(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유명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막내딸이 치질로 병원에 왔는데 명수 형님 라디오를 틀어놓고 있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사연을 읽으면서 "진짜 고맙다"라고 반응했다.

그는 "아니 얼마 전에 제가 돌아다니는데 물어봤더니, 초등학생들 중학생이 저를 많이 모르더라고요. 진짜 눈물 날라요. 그랬어요. 진짜 제가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