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534만대 이동, 서울 방향 5시 최대

최승진 2023. 7.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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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방향은 2시간 10분 걸린다.

오후 12시 34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청주휴게소(서울방향)에서 병천1교에 이르는 총 4.1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1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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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국 고속도로 총차량 대수는 534만 대로 예상된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방향은 2시간 1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29분 더 빠르다. 남양주에서 양양으로 이동하는데 2시간 40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43분가량 더 빠르다.

오후 12시 34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상행 방향 청주휴게소(서울방향)에서 병천1교에 이르는 총 4.1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행 방향은 오산IC에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이르는 모두 7.8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상행 방향 마성IC에서 양지IC까지 총 12.7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상행 방향 하남IC에서 하남JC 사이 모두 2.8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534만 대로 예상했다. 일요일 일부 지역 비 예보에 교통량은 평소보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1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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