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남편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벌레만 나오면…”(라디오쇼)

이슬기 2023. 7. 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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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벌레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독립해서 사는데 얼마 전에 큰 벌레가 나타났다고 밤 열한 시에 저를 호출하는 거예요. 택시 타고 가서 벌레 잡아줬습니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도 이제 집에서 이렇게 아빠 이렇게 또 아니면 남편인데도 이렇게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벌레만 나타나면 저를 찾는 거예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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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벌레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독립해서 사는데 얼마 전에 큰 벌레가 나타났다고 밤 열한 시에 저를 호출하는 거예요. 택시 타고 가서 벌레 잡아줬습니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저도 이제 집에서 이렇게 아빠 이렇게 또 아니면 남편인데도 이렇게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벌레만 나타나면 저를 찾는 거예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는 "있잖아요. 저도 벌레 무서워요. 그냥 안 무서운 척하고 잡는 거예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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