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농구 축제' 2023 국민대 총창배 전국 아마추어 농구 대회 시작... 10일 간 열전 펼쳐

김우석 2023. 7. 1.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학 기간 중 최고의 대학생 농구 축제 중 하나인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6월 30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32개 팀, 여자부 12개 팀 총 44개 팀이 참가한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는 10일 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된다.

 우선 전년도 우승팀인 여자부 연세대 MISS-B와 남자부 연세대 볼케이노가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 중 최고의 대학생 농구 축제 중 하나인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가 6월 30일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32개 팀, 여자부 12개 팀 총 44개 팀이 참가한 국민대학교 총장배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는 10일 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된다. 또,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농구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회이기도 하다. 


남자부는 4개팀이 한 개조로 편성되어 상위 2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후 16강, 8강, 4강, 결승전으로 매일 경기가 진행된다. 여자부 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우선 전년도 우승팀인 여자부 연세대 MISS-B와 남자부 연세대 볼케이노가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년과 가장 달라진 점은 에이컨 설치다. 지난 대회까지 무더운 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렀던 것과는 달리 대회 직전 에이컨 6대를 설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국민대 총장배의 자랑이다. 

 

점심시간을 통한 3점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 경기 MVP를 선정해 상품을 지급한다. 3점슛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애슬레저 전문브랜드 스터프가 메인 스폰서를 맡아 5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며 있으며, 몰텐, 웨스트진, 레드불, 수잇수잇, 스티즈, 마스터욱, 팀메이커 등이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또, 농구계의 유명 인사들은 방문 및 시상에 참여하기도 한다. 농구 자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전창진 전주 KCC 감독을 비롯해 서울 SK 김선형 등이 앞선 년도에 대회에 참가해 대회 를 지원 사격하기도 했다. 

 

금년에도 저명 농구 인사를 초청,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30일 시작한 이번 대회는 7월 9일 일요일 결승전을 통해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 제공 = 국민대 농구 동아리 KUBA 제공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