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처럼’ LG, 연습복 색상 중 하나 노란색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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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플레이오프 때 팬들께서 들고 계셨던 노란색 느낌이 나서 새롭다. 신선하고 좋은 거 같다."
윤원상은 "구단 색상에 노란색이 포함되어 있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때 관중들께서 노란색으로 체육관을 채운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거 같다"며 "재질은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좋은 듯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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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창원체육관 보조경기장. 훈련을 앞둔 선수들이 코트에 들어설 때 노란색 연습복을 입고 있었다.
이날 새로 나온 연습복을 입고 처음 훈련에 임했는데 연습복의 색상 중 하나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것이다. 다른 한 면에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다크 브라운 색상 그대로다.
너무나도 선명한 노란색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노란색을 실제 유니폼 색상으로 사용한 팀도 있다. DB의 전신인 원주 삼보와 서울 삼성이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관희는 “마치 플레이오프 때 팬들께서 들고 계셨던 노란색 느낌이 나서 새롭다. 선수들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을 일이 거의 없다. 신선하고 좋은 거 같다”고 만족했다.
임동섭은 “입대했을 때 삼성이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했었다”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때 창원 팬들께서 노란색 티를 입으시고 관중석을 꽉 채웠을 때 소름 돋고, 놀랐었다. 오랜만에 관중들의 함성과 열기를 느꼈는데 그런 좋은 기운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의도 같다”고 했다.
윤원상은 “구단 색상에 노란색이 포함되어 있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때 관중들께서 노란색으로 체육관을 채운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거 같다”며 “재질은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좋은 듯 하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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