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충북농기원 과장, 국가직 직위 연구개발국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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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김주형 환경식품과장(55)이 1일자 정부인사에 따라 국가직 직위인 연구개발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1967년생인 김 국장은 괴산군 불정면 출신으로 1984년 목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북대학교 원예학과에 입학해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디지털농업 전환 등 충북 농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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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김주형 환경식품과장(55)이 1일자 정부인사에 따라 국가직 직위인 연구개발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1967년생인 김 국장은 괴산군 불정면 출신으로 1984년 목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북대학교 원예학과에 입학해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7월 단양군 농촌지도소에서 생활지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농업연구사로 전직해 충북농업기술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원예작물 연구사업에 전념했다. 농존진흥청 농업연구원상,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과학기술대상,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의 달인을 수상했다.
그는 유기농업연구소장, 원예연구과장, 환경식품과장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농엽현장 중심 실용화 연구 추진에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김 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디지털농업 전환 등 충북 농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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