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열심히 배워요" 청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한국어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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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1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실 여름학기를 개강했다.
여름학기 한국어교실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수준별 8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은숙 센터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착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언어 문제"라며 "앞으로도 가을학기, 겨울학기를 계속 운영할 예정으로, 하반기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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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수료자 60명 대다수 다음 단계 강의 신청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1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실 여름학기를 개강했다. 사전 신청한 90여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2개월간 강의할 예정이다.
여름학기 한국어교실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으로 수준별 8개 반으로 구성됐다.
근로활동으로 평일 주간수업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봄학기 운영 당시 60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대다수가 여름학기 다음 단계 수업을 신청했다.
봄학기 수료자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안나씨는 "한국어를 꾸준히 배울 수 있는 센터가 생겨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착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언어 문제"라며 "앞으로도 가을학기, 겨울학기를 계속 운영할 예정으로, 하반기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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