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지루한 공방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와 0-0 무...최하위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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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공방전의 결과는 0-0이었다.
코스타리카는 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엘살바도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는 승점 1점씩 획득했으며 코스타리카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코스타리카는 3-4-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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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지루한 공방전의 결과는 0-0이었다.
코스타리카는 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엘살바도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는 승점 1점씩 획득했으며 코스타리카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코스타리카는 3-4-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알코세르, 캠벨, 모라, 누녜스, 수아레스, 보르게스, 발베르데, 칼보, 바르가스, 와스톤이 선발로 나섰고 차모로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엘살바도르는 4-4-1-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길, 페레스, 멘지바르, 란다베르데, 오레야나, 엔리케스, 롤단, 카발체타, 사바레타, 타마카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마르티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코스타리카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알코세르의 패스를 받은 칼보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코스타리카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3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알코세르가 박스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계속해서 코스타리카가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29분 다소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바르가스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엘살바도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타마카스의 패스를 받은 페레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코스타리카가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40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보르게스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렇게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엘살바도르가 가져갔다. 후반 3분 박스 안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엔리케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후반전 흐름은 엘살바도르가 주도했다. 후반 15분 다소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오레야나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코스타리카도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25분 칼보의 패스를 받은 알코세르가 하프 스페이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제대로 감기지 않으며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흐름을 이어간 코스타리카.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3분 캠벨이 박스 안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툭 찍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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