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공설시장 시설개선사업 완료…"깔끔해진 시장 이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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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공설시장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공설시장 점포 29곳을 대상으로 한 시설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총 9000만원을 투입해 상품 판매대, 조명 등을 개선해 시장 전체가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군 관계자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상인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저렴한 가격과 깔끔해진 공설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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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공설시장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1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공설시장 점포 29곳을 대상으로 한 시설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총 9000만원을 투입해 상품 판매대, 조명 등을 개선해 시장 전체가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판매대는 물품원산지 및 가격 표시, 향수OK카드 가맹점 표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돕는 디자인으로 적용됐고, 효과적인 상품 진열을 위해 판매대 높이도 조절했다.
군 관계자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상인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저렴한 가격과 깔끔해진 공설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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