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지진…1명 사망·건물 90여 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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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특별주 인근 바다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 수십 채가 부서지고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은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발표를 인용해 어제 오후 8시쯤 욕야카르타 반툴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86㎞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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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특별주 인근 바다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 수십 채가 부서지고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은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발표를 인용해 어제 오후 8시쯤 욕야카르타 반툴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86㎞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이번 지진으로 반툴 지역에 사는 60대 여성이 지진에 놀라 대피하다가 넘어지면서 사망했고, 주민 2명도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욕야카르타와 동자바주, 중부자바주 등의 학교와 보건소 등 건물 벽에 금이 가는 등 건물 93채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건물 파손 정도가 크지 않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많지 않았다면서도, 집으로 돌아갈 때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쓰나미 위험은 없지만 여진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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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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