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호우 대처 회의…"선제 대응해 인명피해 최소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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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9∼30일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 총리는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주민 사전대피 등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아울러 주택 침수 등으로 임시 거처에 대피한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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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과 17개 시·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9∼30일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한 총리는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주민 사전대피 등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그는 특히 부처와 지자체가 산지 등 취약 지구를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택 침수 등으로 임시 거처에 대피한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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