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재' 이강인 + '포르투갈의 두 천재' 전부 원하는 PSG → 대대적 보강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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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PSG가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각 클럽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선수들이다.
한편 PSG는 '대한민국의 천재' 이강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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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목표는 두 명의 '천재' 포르투갈 국가대표다.
영국 축구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PSG가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페인 매체 ‘Relevo’는 같은 날 “PSG가 주앙 펠릭스(2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각 클럽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선수들이다. 하지만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실바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 함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다. 총 55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민첩한 몸놀림과 드리블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는 유형이다. 또한 많은 활동량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비기도 한다. 맨시티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작년 여름까지는 FC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올여름도 어김없이 이적설이 나왔다. 차기 행선지로는 PSG가 거론되고 있다.
펠릭스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다. 2019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1억 2,700만 유로(약 1,82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34골 18도움에 그쳤다.
지난겨울에는 첼시로 6개월 임대를 떠났지만 20경기 4골이 전부였다. 결국 원소속팀 복귀가 유력하지만, 다음 시즌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할지는 미지수다. 마침 PSG가 접근했다. 아직 잠재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PSG는 '대한민국의 천재' 이강인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날카로운 킥과 패스, 창의성을 갖춘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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