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100억 받았나?…이마 사수→올백 머리 등장,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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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브랜드 불가리 행사에서 좀처럼 공개하지 않던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주목받았다.
리사는 예전부터 격한 안무에도 앞머리가 날리지 않도록 스프레이(분무)로 여러 번 고정할 정도로 이마를 절대 사수하기로 유명했다.
3년 전 JTBC '아는형님'에서 리사는 자신의 앞머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고수해왔던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한 가닥 한 가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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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브랜드 불가리 행사에서 좀처럼 공개하지 않던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주목받았다.
지난달 28일 오후 리사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전에 참석했다.
리사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슬림 핏 화이트 새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군살 하나 없는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앞머리를 과감하게 걷어 올린 모습이었다. 리사는 예전부터 격한 안무에도 앞머리가 날리지 않도록 스프레이(분무)로 여러 번 고정할 정도로 이마를 절대 사수하기로 유명했다.
3년 전 JTBC '아는형님'에서 리사는 자신의 앞머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고수해왔던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한 가닥 한 가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 바 있다.
리사는 스타일을 바꿔달라는 광고주의 요청이 들어와도 광고를 찍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희철이 "앞머리 열어주면 100억원 드린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100억이면 하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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