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안보현, 신혜선 입덕 부정기 마침표 찍나…흔들리는 눈빛

장진리 기자 2023. 7.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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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이 위기의 안보현을 구할 흑기사로 나선다.

1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연출 이나정) 제작진은 반지음(신혜선) 앞에서 흔들리는 문서하(안보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5회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문서하를 위한 흑기사로 변신한 반지음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반지음은 위기의 문서하를 구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온 흑기사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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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 신혜선. 제공|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이 위기의 안보현을 구할 흑기사로 나선다.

1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연출 이나정) 제작진은 반지음(신혜선) 앞에서 흔들리는 문서하(안보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문서하는 반지음에게 설렘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웠다. 문서하는 자꾸만 첫사랑이 겹치는 반지음의 싱그러운 미소에 경계심이 무너져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멈출 수 없을 만큼 반지음 앞에서만 요동치는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급기야 반지음은 강철 철벽이 무너진 문서하에게 "제가 딱 세 번 사귀자고 고백할게요"라고 최후통첩을 날려 두 사람의 달콤한 관계 진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5회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문서하를 위한 흑기사로 변신한 반지음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반지음은 위기의 문서하를 구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온 흑기사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무기처럼 몸에 짊어진 확성기의 용도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반지음은 속상한 얼굴로 문서하에게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문서하만 바라보는 반지음의 저돌적 눈빛에는 그에게 해를 가한 사람을 당장 색출해 처벌하겠다는 듯 불꽃이 튀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안보현의 앞을 막아선 무리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그중 한명은 반지음의 호적메이트 반동우(문동혁)인 것. 반동우가 무슨 사연으로 문서하 앞에 나타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문서하가 자신을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신혜선에게 또다시 심장 두근거리는 떨림을 느낄 것인지, 나아가 문서하가 반지음을 향한 입덕 부정에 마침표를 찍고 문서하의 삼고초려 고백을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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