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호우 대처 회의…"인명피해 없게 꼼꼼히 점검하라"

한혜원 2023. 7. 1.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9∼30일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주민 사전대피 등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아울러 주택 침수 등으로 임시 거처에 대피한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 호우 대처 점검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3.7.1.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과 17개 시·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9∼30일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주민 사전대피 등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특히 부처와 지자체가 산지 등 취약 지구를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택 침수 등으로 임시 거처에 대피한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hye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