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아파트 당첨' 정주리, 벽간소음 논란에 "제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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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일 이자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정주리는 누리꾼들의 지적 댓글이 잇따르자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라며 "관리실에서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진 않았다.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다"는 댓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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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1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 올라왔어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해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이어 정주리는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 봐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 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합니다”라는 답글을 추가로 달았다.
정주리는 누리꾼들의 지적 댓글이 잇따르자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라며 “관리실에서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진 않았다.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다”는 댓글도 남겼다.
앞서 최근 한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는 3개월 전 아파트로 이사 온 아들만 넷인 연예인 집에서 아이들의 소음이 계속돼 민원을 넣었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정주리가 해당 글에 등장하는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는 정주리가 최근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힌 바 있어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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