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으로' 첼시 주장 아스피, 아틀레티행 근접

이형주 기자 2023. 7.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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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3)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 직전이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1일 "아스필리쿠에타가 아틀레티 합류에 근접했다. 당초 인터 밀란이 유력한 행선지로 고려됐지만, 이제는 아틀레티가 선두인 상황이다. 아스필리쿠에타의 가족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기에 딜을 밀어붙이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라이트백 나우엘 몰리나를 로테이션해줄 수 있고 센터백까지 가능한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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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3)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기 직전이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1일 "아스필리쿠에타가 아틀레티 합류에 근접했다. 당초 인터 밀란이 유력한 행선지로 고려됐지만, 이제는 아틀레티가 선두인 상황이다. 아스필리쿠에타의 가족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기에 딜을 밀어붙이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라이트백 나우엘 몰리나를 로테이션해줄 수 있고 센터백까지 가능한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989년생의 스페인 선수인 아스필리쿠에타는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수비수다.

지난 2012년 첼시 FC에 합류한 뒤 팀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주장직을 역임하며 경기장 안팎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새로운 도전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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