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호우 대처상황 점검…선제적 대응·인명피해 최소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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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인 주민 사전대피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17개 시·도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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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 피해 방지에 만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인 주민 사전대피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17개 시·도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지난 6월29일부터 30일까지 내린 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취약지구에 대해서 각 부처 및 지자체에서 주말동안 꼼꼼히 점검하라고 했다.
또한 호우 예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들을 신속히 복구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한 총리는 주택 침수 등으로 임시 거처시설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주부터 호우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와 복구에 노고가 많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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