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500만원 긁더라" 톰 크루즈 목격담 수두룩, 찍힌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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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국내 곳곳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미션 임파서블 7)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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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국내 곳곳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미션 임파서블 7)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입국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마포구 연남동 등지에서 톰 크루즈를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톰 크루즈는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채 거리를 누볐고,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었다. 한 누리꾼은 "우리 아빠 왜 톰 크루즈랑 있냐"고 놀라워하며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전송받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의 아내 가족이 운영하는 마포구의 한 불고깃집에서도 포착됐다.
류담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톰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주셨다. 살다 보니 이런 행운이 있다. 음식도 맛있다 해주시고, 가게 손님들에게 일일이 인사해주셔서 감동받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였다. 영광이었다"고 기뻐했다.
톰 크루즈는 강남구의 한 고깃집에서도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 배우, 경호원 등 일행과 함께 한우구이 등을 즐기고 약 50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는 호주로 출국한 상태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11번째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영화 '탑건:매버릭'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서 팬들을 만났다.
당시에도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답게 반쪽 하트부터 손가락 하트까지 팬들의 요청을 모두 들어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팬들에게 "한국 오는 게 항상 좋다. 너무 좋아서 안 떠나고 싶다"며 "내년 여름, 그다음 여름에도 오겠다"고 약속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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