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 위촉

조아서 기자 2023. 7. 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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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가수 은가은씨(35)가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은가은씨는 "2024년에 김해가 문화‧관광의 더 큰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할 수 있도록 '김해의 딸'이자 '김해의 매니저'로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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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과 가수 은가은씨가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김해시청 제공)

(김해=뉴스1) 조아서 기자 =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은가은씨(35)가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은씨는 2013년 싱글앨범 ‘Drop it(드롭 잇)’으로 데뷔했다. JTBC 히든싱어, MBC 복면가왕 등 음악활동을 이어가다가 2020 TV조선 미스트롯2 TOP7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방위 홍보를 통한 국내외 방문객 유치가 중요한데, 지역사정에 밝고 대중에게 핫한 은가은 씨가 그 역할을 맡아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은가은씨는 "2024년에 김해가 문화‧관광의 더 큰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할 수 있도록 '김해의 딸'이자 '김해의 매니저'로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경남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6년까지 28억(국비 11억, 도비 3억, 지방비 1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부터 한·중·일 3국 선정 도시와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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