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가능' 아스파탐 비상…광동제약 "비타500은 무관"

송연주 기자 2023. 7. 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제로 음료' 등에 설탕 대신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광동제약은 보도자료를 내고 "건강 드링크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 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HO, 아스타팜 발암가능물질 분류 예정
[서울=뉴시스] 광동제약의 '비타500 제로' 제품. (사진=광동제약 제공) 2023.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제로 음료' 등에 설탕 대신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헬시플레저 열풍을 타고 다양한 무설탕 음료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어왔다.

1일 광동제약은 보도자료를 내고 "건강 드링크 비타500 및 비타500 제로는 WHO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아스파탐과 무관하다"며 "해당 제품뿐 아니라 당사의 다른 음료 제품에도 아스파탐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3월 선보인 '비타500 제로'는 기존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500㎎)와 상큼한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 함량은 0으로 설계해 건강함을 배가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