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서머리그 도전…필라델피아 명단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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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서머리그를 통해 미국프로농구(NBA)를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
이현중은 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시식서스 구단이 발표한 2023년 서머리그 로스터 15명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리그는 NBA를 향한 쇼케이스 무대다.
필라델피아는 솔트레이크시티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서머리그에 모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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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이현중이 서머리그를 통해 미국프로농구(NBA)를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
이현중은 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시식서스 구단이 발표한 2023년 서머리그 로스터 15명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리그는 NBA를 향한 쇼케이스 무대다. 신인이나 후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알리고, 구단은 가능성을 확인하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자리다.
이현중은 미국 데이비슨대학 3학년이었던 지난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직전 부상을 입어 지명받지 못했다,
수술을 받고, 약 반 년 동안 재활에 집중한 그는 올해 2월 NBA 하부리그 G리그에서 뛰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5.5점 4.2리바운드를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솔트레이크시티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서머리그에 모두 나선다. 최소 8경기 이상을 소화할 예정이다.
솔트레이크시티 서머리그는 4일부터 7일,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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