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데이트를?' 마사회, MZ세대 위한 조직문화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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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젊은 직원들이 유입된 조직문화에 MZ감성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각 본부별 MZ세대 실무직원 7명을 본사로 초대해 오찬과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공감소통 데이트를 시행했다"고 29일 알렸다.
정 회장과 참여 직원들은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를 초청해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법을 배우고, 핵심가치와 연계해 회사생활의 모토로 삼고싶은 문구를 각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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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젊은 직원들이 유입된 조직문화에 MZ감성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각 본부별 MZ세대 실무직원 7명을 본사로 초대해 오찬과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공감소통 데이트를 시행했다"고 29일 알렸다.
오찬에 앞서 정 회장은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성과를 내 준 실무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꽃다발과 인사를 건넸다.
오찬 이후에는 캘리그라피 특강이 이어졌다. 정 회장과 참여 직원들은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를 초청해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법을 배우고, 핵심가치와 연계해 회사생활의 모토로 삼고싶은 문구를 각자 선정했다.
정 회장의 이러한 소통은 지난 해 소통플랫폼 '말랑톡톡'을 신설하며 본격화됐다. 임직원 누구나 익명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자유롭게 제안하고, 공감수 100개가 넘은 게시물에 대해서는 정 회장이 직접 답변하며 경영에도 반영한다.
올해는 조직의 약 40%에 달하는 MZ세대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Zunior Board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셀프사진관이나 커피차 등 신세대 문화와 핵심가치를 접목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이 날 캘리그라피 특강 이후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에게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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