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바닥 바이든, "지난 대선 때도 똑같았다" 반전 자신감
박지윤 기자 2023. 7. 1. 10:5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년 대선에 출마해 부진한 지지율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MSNBC 인터뷰에서 "나는 (지지율) 여론조사 수치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은 (2020년 대선에) 내가 출마해 이겼을 때도 똑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초기엔 참패하면서 지고 있었지만 나중에 압승하면서 반전해서 대선 후보가 됐습니다. 본선에선 미 역사상 최초로 8000만 표 이상을 득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반등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미 여론조사 업체 모닝컨설트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가상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 바이든 대통령은 41%를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MSNBC 인터뷰에서 "나는 (지지율) 여론조사 수치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그것은 (2020년 대선에) 내가 출마해 이겼을 때도 똑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초기엔 참패하면서 지고 있었지만 나중에 압승하면서 반전해서 대선 후보가 됐습니다. 본선에선 미 역사상 최초로 8000만 표 이상을 득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반등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미 여론조사 업체 모닝컨설트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가상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 바이든 대통령은 4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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