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리브 골프 통산 3승 도전…8차 대회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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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리브(LIV)골프 통산 3승을 노린다.
존슨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8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첫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제이슨 코크랙(미국)과 공동 선두에 오른 존슨은 지난해 출범한 리브 골프에서 최초의 3승 달성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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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리브(LIV)골프 통산 3승을 노린다.
존슨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8차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첫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제이슨 코크랙(미국)과 공동 선두에 오른 존슨은 지난해 출범한 리브 골프에서 최초의 3승 달성을 노리게 됐다.
존슨은 지난해 6월 출범한 리브에 합류, 3개월 뒤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5월에도 정상에 오르면서 브룩스 켑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에 이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존슨이 마지막날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한다면 리브 골프 첫 3승의 주인공이 된다.
존슨, 코크랙에 이어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이 3언더파 68타로 3위를 기록했다.
케빈 나(미국)와 구치,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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