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태곤에 '200만원'어치 선물받아…남편 주상욱과 싸울 뻔

이윤진 기자 2023. 7. 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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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부부와 진서연의 유쾌한 만남이 이어졌다.

30일 방송된 예능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은 이태곤에게 택배를 받았다.

차예련과 이태곤의 통화를 듣고 있던 진세연은 인사하라는 말에 대뜸 "물고기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차예련은 "사실 오늘 싸울 뻔했다. 물고기 손질을 못 해 나와 해달랬더니 싫다더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민낯 때문"이었다고 변명하며 티격태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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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2023.07.01.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차예련, 주상욱 부부와 진서연의 유쾌한 만남이 이어졌다.

30일 방송된 예능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은 이태곤에게 택배를 받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이태곤이 직접 잡은 자연산 돌돔, 무늬오징어 등 싱싱하고 귀한 해산물이 가득했다.

차예련은 택배 상자 안에 담긴 고기들 가격이 대략 200만원 정도일 거라 추측하며 곧바로 이태곤에게 전화해 고마움을 전했다.

차예련과 이태곤의 통화를 듣고 있던 진세연은 인사하라는 말에 대뜸 "물고기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알고 보니 통화 상대가 이태곤임을 몰랐던 것. 뒤늦게 이태곤임을 알고 화들짝 놀란 진서연은 휴대전화를 향해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줬다.

차예련은 "오빠! 헬프미!"라고 외쳤고 남편 주상욱이 등장했다. 해산물 손질을 못하는 아내를 위해 나선 것. 주상욱은 언제나 그렇듯 차예련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아내를 도왔다. 이 과정에서 초면임에도 불구, 생선 손질을 위해 장갑을 끼면서 급 의학드라마 BGM을 직접 까는 주상욱, 그런 주상욱에게 착착 맞춰주는 진서연과 차예련까지 유쾌한 세 사람의 호흡이 큰 웃음을 터뜨렸다.

차예련은 즉석에서 돌돔 술찜과 무늬오징어 물회를 만들었다. 주상욱은 무심한 듯 아내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사실 오늘 싸울 뻔했다. 물고기 손질을 못 해 나와 해달랬더니 싫다더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민낯 때문"이었다고 변명하며 티격태격 했다.

이를 지켜보던 진서연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삐그덕 삐그덕 하면서도 케미가 잘 맞네"라고 말하며 "선배님 걱정 안 하셔도 될 거다. 잘 생기셨다. 딸랑딸랑"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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