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수욕장 1일부터 개장…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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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해수욕장이 1일부터 차례대로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함에 따라 119시민수상구조대도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소방본부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음 달 21일까지 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대부분 사고가 부주의·음주·수영 미숙인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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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해수욕장이 1일부터 차례대로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함에 따라 119시민수상구조대도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소방본부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음 달 21일까지 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5곳에 소방 54명과 민간자원봉사자 206명 등 260명을 나누어 배치한다.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예방순찰, 응급처치, 미아찾기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해 구조대는 물살 휩쓸림 등 7명을 구조했고, 응급환자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파리 쏘임 등 현장 응급처치 1908건 등 1만 992건을 안전 조치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대부분 사고가 부주의·음주·수영 미숙인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1일부터 차례대로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광암·거제 학동 등 16개 해수욕장이 이날 개장했고, 7일에는 사천 남일대·남해 상주은모래 등 5곳이, 8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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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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